금값, 온스당 5000달러 첫 돌파…트럼프 정책·달러 약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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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원 기자I 2026.01.26 08:35:12

국채·달러 이탈한 투자자들 ‘안전자산’ 금으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약 727만원)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제 관계 재편 정책과 달러 약세가 맞물리면서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값은 이날 초반 거래에서 온스당 5000달러를 넘어섰다. 금값은 지난주에만 8.5% 급등했다.

달러 약세가 금 수요를 강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통화의 주요 지표인 블룸버그 달러 스팟 지수는 지난주 1.6%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금과 은의 구매 비용이 낮아져 대부분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다.

투자자들이 국채와 통화에서 이탈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관계 재편 정책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자 금이 피난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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