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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교체 누적 417만명" 절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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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5.05.25 17:48:04

매일 30만명 교체, 이달 말 유심 교체율 50% 넘길 것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SK텔레콤이 누적 400만명 이상의 스마트폰 유심을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세 대로라면 이달 말까지 희망 고객의 절반 이상이 유심을 교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SK텔레콤 뉴스룸 공지에 따르면 전일 하루 동안 30만명이 유심을 교체해 누적으로 417만명이 교체완료 했다. 남은 예약 고객은 482만명이다.

SK텔레콤은 최근 6일간 매일 30만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19일 33만명, 20일 35만명, 21일 36만명, 22일 31만명, 23일 33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 유심 교체율 50%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유심 재고는 지난주부터 매주 100만장 가량 확보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달까지 1000만장 이상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상태인 기존 폰에서 새로운 폰으로 유심을 갈아 끼우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에도 이전 폰에 유심을 다시 끼우면 정상 작동하는데, 그 상태에서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 후 다시 새로운 폰에 유심을 끼워 유심 기변을 하면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심보호서비스의 해지와 재가입은 티월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유심 교체나 유심 재설정을 한 경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은 그대로 유지된다. eSIM의 경우 일부 단말(갤럭시S24 이전 듀얼심 단말)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 재가입이 필요하다. 티월드 앱에서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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