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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1일 오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및 도내 7개 민자도로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개선안이 제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12일 공문을 통해 △연말 주말 강설 대비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경찰·소방과 협력해 지정체 유발요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주말을 맞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설이 예보된 만큼, 외출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운행시 감속 운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보행자 눈길 미끄럼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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