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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돌핀' 발생 임박…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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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07.27 0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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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2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괌 동쪽 약 3760㎞ 부근 해상에서 제2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으며, 북상하면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태풍 `돌핀` 경로(사진=기상청 제공)
태풍 `돌핀` 경로(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28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19m(시속 68㎞), 강풍반경 200㎞ 규모의 제13호 태풍 ‘돌핀’으로 발달해 괌 동쪽 약 3200㎞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시속 24㎞의 속도로 서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돌핀은 이후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상할 전망이다. 8월 1일 오전 3시께에는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시속 162㎞), 강풍반경 350㎞의 강도 ‘강’(강도 4) 수준까지 발달해 괌 동북동쪽 약 191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는 시속 17㎞로 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풍의 진로와 발달 정도는 아직 변동성이 큰 만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중국 홍콩에 상륙했던 제12호 태풍 ‘노을(NOUL)’은 지난 26일 오후 9시께 홍콩 북쪽 약 56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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