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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용인 '광교산자이' 20일 청약 접수 시작

양희동 기자I 2013.06.19 09:49:43

20일 특별공급,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3.3㎡당 분양가 1170만원…주변 시세 수준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경기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분양 중인 ‘광교산자이’의 청약접수를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순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7월 3~5일 사흘간이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용인 수지구에 공급한 3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광교산자이는 미분양 최소화를 위해 시세 수준의 낮은 분양가로 공급해 4년 만에 1순위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로 최근 5년간 인근에 공급된 단지들의 1320만~1510만원에 비해 10%이상 낮은 수준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 규모로 전용 ▲78m² 59가구 ▲84m² 254가구 ▲101m² 117가구 ▲102m² 15가구 등 중소형 비율이 70%를 넘는다. 또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4·1대책에 따른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계약자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받게 된다. 계약금(10%)은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은 1500만원이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666-3535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신봉지구에 분양한 ‘광교산자이’ 견본주택에 모여든 방문객들.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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