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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턴 매켄지 남아공 스포츠·예술·문화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X)를 통해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남아공 대표팀의 미드필더인 애덤스가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남아공 축구는 빛나는 젊은 인재를 잃었다. 팬들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켄지 장관은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애덤스는 2025년 1월 남아공의 명문 구단인 마멜로디 선다운스로 이적한 후 정규리그 우승과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자국의 역대 첫 토너먼트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 세 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 교체 출전이 그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이어진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는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12일 진행된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북중미 월드컵 8강전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 선수들과 관중들은 킥오프 전 묵념을 통해 애덤스의 사망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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