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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만 하면 액티비티 ‘무제한’…켄싱턴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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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5.12.14 10:33:06

마나가하섬·그로토 등 포함
트레킹·보트세일링도 선택
3박 이상 예약 시 혜택 제공
3개 리조트 식당·시설 공유

켄싱턴호텔 사이판 전경 (사진=이랜드 파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사이판 섬 전체의 주요 핵심 관광과 액티비티까지 모두 포함된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를 출시했다.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는 ‘섬 하나를 통째로 누리는 여행’을 콘셉트로 호텔만 예약하면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관광부터 액티비티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숙박과 식사에 국한됐던 기존 올인클루시브의 개념을 호텔 시설에서 섬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 물가 상승이나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된 예산 안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사이판은 겨울철 평균 기온 27도의 쾌적한 날씨와 낮은 습도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러한 계절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관광 및 액티비티를 실제 고객 조사를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판에서 꼭 즐기고 싶은 액티비티’ 14개를 엄선해 구성했다.

상품의 주요 프로그램은 △스노클링의 성지 ‘마나가하섬’,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그로토’, △원시림을 탐험하는 ‘정글 투어’, △행운의 상징 바다거북을 만나는 ‘거북이 호핑 투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숨겨진 낙원 ‘포비든 아일랜드’ 트레킹, △빈티지 오픈카로 섬을 누비는 ‘클래식 카 대여’, △프라이빗 보트 세일링 등 이색 체험 콘텐츠도 마련돼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2인 기준으로 3박 이상 예약 시 신청할 수 있다. 체크인 시 현장에서 원하는 투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에 따라 3박 시 1개, 5박 시 3개, 7박 시 5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박 이상 예약을 하면 ‘사이판 플렉스’ 혜택까지 더해진다. 사이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중 한 곳만 투숙해도 3곳의 레스토랑과 액티비티 시설을 셔틀버스로 이동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13개의 레스토랑, 11개의 수영장, 40여 가지 액티비티가 포함돼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도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식사 (1일 3식),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바우처, △사이판 플렉스,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항공편 일정에 맞춘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이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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