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를 대표하는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완성차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만드는 2차전지업체 등에 쏠려 있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충전 인프라업체로 넓히는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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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인 CNBC에 따르면 이날 JP모건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업체인 차지포인트 홀딩스(CHPT)와 EV고(EVGO)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제시하면서 각각 목표주가를 18달러와 13달러로 매겼다.
이에 차지포인트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만 13% 이상 급등한 14.33달러를 기록했다. EV고 주가도 3.66% 올라 8.79달러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올 들어 지금까지 이들 두 업체 주가는 각각 34%, 15% 하락하고 있다.
빌 피터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들 두 업체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분야에서 선발주자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업종 카테고리를 만든 창조자들”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들은 이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활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것은 물론이고 성장성 높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낮아졌다”고 전제하면서 “특히 최근 경기 침체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유지하면서 이익마진을 늘릴 수 있는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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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점에서 “전기차 충전분야의 경우 공급 회복을 능가할 정도로 눈에 띄는 수요 파괴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미국 정부의 전기차 인프라 프로그램으로 향후 5년 간 전기차 인프라에 50억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이고 그 인프라 가운데 충전업체들이 가장 긍정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차지포인트에 대해 “2분기 실적에서 마진 개선이 확인될 것이고, 하반기에 공급망 차질이 일부 완화되면서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회사가 마진이 높은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기술 개선으로 생산 비용도 낮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에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살아나면서 하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긍정적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V고에 대해선 “성숙한 시장이 가동률 개선으로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신중하게 확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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