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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대표적인 정서 회복형 복지 프로그램인 이 휴양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순직 근로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에 주소를 두고 (사)폐광지역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순직 탄광 근로자 유가족 60명이었다. 재단은 이들이 일상과 지역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울진군에서 해안스카이레일 및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 등 외부 체험 활동과 덕구온천 온천욕, 만찬 디너쇼 등을 즐겼다.
최철규 재단 이사장은 “탄광 산업은 폐광지역의 역사이자 공동체 정체성이고, 순직 근로자와 가족의 삶 또한 기억하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유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활력을 지원하는 치유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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