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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비 오후에 그쳐…장마전선 남하

한정선 기자I 2016.07.17 0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는 밤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8도, 대전 29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제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등을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폭염 식혀주는 장맛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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