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SK C&C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중동 현지에 전략 거점을 세운다.
SK C&C(034730)는 내달 초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 연락사무소 형태의 `SK C&C Dubai Office`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SK C&C 중동사무소는 현지에서 ▲ITS·GIS ▲우편물류 ▲Security ▲전자무역 ▲관세 ▲환경 ▲소방방재 등 기존 프로젝트 레퍼런스(Reference) 분야 사업과, ▲전력 ▲철도 ▲공항 등 SOC 및 Plant IT 등 핵심 글로벌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중동사무소장엔 손기진 글로벌 영업담당 팀장을 발령냈다.
중동사무소 개설에 따라 SK C&C 해외 거점도 미국 SK C&C USA(지사), 중국 SK C&C Systems(법인), 인도 SK C&C India(법인) 등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범식 G&G 부문장(전무)는 "중동사무소 개설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등의 SOC 인프라, Plant IT, 통신·전력 분야 사업 기회를 적기에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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