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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年200억 달러 투자 과하지 않아…FTA 형해화는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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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10.29 22:41:34

29일 SNS서 한미 관세협상 결과 관련 논평
"최선에 가까운 결과…노고에 경의" 찬사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연간 200억 달러 수준의 투자는 과도한 부담은 아니다”라면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형해화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총 3500억 달러 규모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해 외환시장과 우리 경제에 미칠 충격을 상당히 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세를) 당초 25%에서 10%포인트(p) 낮춘 것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에 가까운 결과”라며 “연간 200억 달러는 우리 기업들이 이미 미국에서 진행 중인 투자 규모를 비추어 볼 때 과도한 부담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은 당파적 관점이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봐야 할 때”라며 “어려운 협상을 진행한 외교 당국자와 협상 실무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로 이미 많은 부담을 지면서 신중히 감내해 온 수출기업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관세 사태를 보면 자국우선주의의 틀이 강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우리의 명확한 새로운 입장을 정리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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