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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호수에 빠진 차량을 인양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신고는 A씨 차량 뒤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운전자가 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통해 A씨가 1차로에서 주행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고 지점은 공사 현장으로 차량이 추락한 곳에만 안전 펜스만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목격자가 있었지만 잘못 본 줄 알고 사고 발생 30분 후에 신고해 구조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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