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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 14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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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5.06.26 18:22:0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6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14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한 BoB(Best of the Best)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white hacker, 착한 해커)’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역량이 뛰어난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14기 모집에는 총 1231명이 지원해 약 7: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필기시험·멘토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교육생 총 172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환영사 및 축사 ▲BoB 14기 임명식 ▲신규멘토 위촉식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와 류재철 BoB 자문위원장의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BoB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안 생태계를 이끌어갈 ‘사람’을 키우는 인재 육성 플랫폼”이라며 “지식은 나누어야 가치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실력과 윤리 의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 사이버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B은 2013년 1기 수료생 60명을 배출한 이후 총 2041명의 차세대 보안 리더를 양성했으며 세계 최고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DEFCON CTF’ 4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사진=한국정보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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