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보잉(BA)이 인도지역 여객기 추락사고에 12일(현지시간) 개장 전 8% 가깝게 빠지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7.8% 하락한 197.3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서부도시 아메다바드에서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가 이륙한지 수 분만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 연방보건부 장관은 이번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해당 항공기는 영국 개트윅 공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위치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사고 항공기는 보잉의 787-8 드림라이너로 현재 운항중인 기종 중 가장 최신형 여객기로 꼽힌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잉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 사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IG그룹의 크리스 보챔프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고로 최근 수 년간 항공기 사고와 보잉 자체가 겪었던 문제들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에서 다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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