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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종로구, 어디나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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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5.06.05 23:35:1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5일 수성동계곡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연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첫 무대, ‘낭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성동계곡을 감성적인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구성됐다. 음악팀 ‘튠어라운드’와 서촌 주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을 만들어냈다.

행사는 (재)종로문화재단과 종로구 주민소통센터가 공동 기획했으며, 전문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생활문화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광장, 공원, 거리 등 일상적인 공간을 무대로 전환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로형 문화 프로젝트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종로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연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어디나 스테이지’가 우리 삶의 작은 틈새를 문화로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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