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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1순위 최고 58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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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7.09 17:07:40

일반 공급 83가구에 총 1만 5882건 접수
전 타입 평균 191.3대 1 경쟁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3가구 모집(특별 공급 제외)에 총 1만 5882건이 접수돼 평균 1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은 59㎡A타입에서 나왔다. 10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에만 5827건이 몰려 58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지역의 1218건까지 포함하면 경쟁률은 704.5대 1까지 올라간다.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역세권 입지와 합리적 가격,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청약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수요에 비해 새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서울에서도 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라 특별공급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2-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5호선 영등포 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및 KTX 영등포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공사 중)과 GTX-B 노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있을 예정이다.

영중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양화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도 인근에 있다. 목동 학원가와 접근성이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4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59㎡는 11억 9340만원~12억 7080만원, 76㎡는 13억 9600만~15억 3930만원, 84㎡는 15억 7410만~16억 9740만원이다. 주변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일부 타입이 드레스룸, 팬트리, 맞통풍 등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였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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