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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큰 수확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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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5.29 21:02:05

주요 병원들 두 자릿수 복귀 그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 수련병원의 5월 추가 모집이 마감 기한 연장 끝에 29일 큰 수확없이 종료됐다.

20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빅5 병원은 내달 1일 자로 수련을 재개하는 인턴, 레지던트 추가모집을 마쳤다. 모집결과 큰 성과는 없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애초 마감일이었던 지난 27일 당시 67명이 지원했고 이후 이날로 마감을 연장했으나 서너명이 더 지원했을 뿐이다.

다른 주요 수련병원들은 20여명, 30여명 등으로 두 자릿수 지원자를 확보했지만 세브란스병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에게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통상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정기 모집과는 별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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