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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카페트, 클로우랩 초경량화 터프팅건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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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7.25 17:32:16

550g 초경량화로 기존 터프팅건 한계 극복
"얀 공방으로 국내 터프팅 업계 중흥기 이끌 것"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카페트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더얀(얀카페트)이 중국 벤처기업 클로우랩(CLAWLAB)이 개발한 경량화된 터프트건을 국내에 도입, 터프팅 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얀카페트가 국내 독점 유통하는 클로우랩의 초경량 터프트건.(사진=더얀)
25일 얀카페는 클로우랩과 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터프팅건 국내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S.P.A 카페트 브랜드인 얀카페트는 직물기술 분야 최초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2년간 터프팅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얀카페트는 이번 협약으로 클로우랩이 개발한 550g 무게의 초경량화 터프팅건을 국내에 유통하게 됐다. 무거운 무게로 사용에 위험이 따르고 섬세한 작업 어려웠던 기존 터프팅건의 한계를 극복한 클로우랩 제품을 국내 시장에 들여옴으로써 업계 전반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얀카페트 관계자는 “이번 클로우랩 터프팅건 국내 도입은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얀 공방을 통해 핸드터프팅 문화에 손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얀 공방은 국내 터프팅 업계에 새로운 중흥기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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