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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오리온의 상반기(1~6월) 순매출은 1조58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이던 지난해 상반기의 1조4677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8.0%(1179억원) 증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법인별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성장채널 중심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올해를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외 법인 영업력 강화와 함께 83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