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이하 협의회) 명예지부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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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전유신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65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위촉패 수여 △봉사원복 착복식 및 봉사원 배지 패용식 △봉사원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수락 인사에서 “적십자는 어느 한 순간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고통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이웃 곁을 지키는 인내”라며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지부회장으로서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드높이고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정 회장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적십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감사하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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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과 ‘취약계층 나눔 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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