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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연구 기관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차관과 회의 참석자들은 북극항로 TF의 정책 방향 설정과 추진과제 발굴 등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항로 개발 거점을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오늘 회의는 북극항로에 대한 국제동향 등 현황을 파악하고,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부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TF 구성원 모두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