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여전히 용산에 위치해 있고, 청와대 복귀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업무표장 이미지 하단의 문구는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표기하기로 했다.
이번에 다시 쓰기로 한 업무표장은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새 명함 제작 등에 우선 적용된다. 대통령실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변경을 적용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반영된 각종 설치물이나 인쇄물은 교체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단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상징물로, 특정 상품보다는 기관의 기능이나 지역적 상징성을 형상화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사용 중인 대통령실 업무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제작된 것으로, 용산 대통령실 건물을 형상화한 이미지다. 이 업무표장은 검찰청 건물과 유사한 외형으로 ‘검찰청 닮은꼴’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AI가 바꾼 대입 판도…이대·중대 AI학과 내신합격선 'SKY 수준'[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271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