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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차의대·동양대와 경기도 RISE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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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7.08 15:46:31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속도를 낸다.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차의과학대학교, 동양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과 인근의 연천군, 포천시와 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차의대와 동양대는 동두천시와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두 학교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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