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은 자회사 나이스페이먼츠의 PG 및 밴(VAN)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 뒤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승계회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분할회사인 나이스페이먼츠의 발행주식 전부를 소유함에 따라, 이번 분할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1대 0 비율의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나이스정보통신은 지급결제사업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본건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지급결제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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