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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사망 사고’ DL건설 대표·임원진 일괄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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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애 기자I 2025.08.11 16:41:24

의정부 아파트 공사현장 근로자 추락사고 관련
“사즉생의 각오로 안전한 현장 만들 것”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DL건설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이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DL건설 기업이미지(CI)
DL건설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강윤호 대표이사와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임원진, 팀장, 현장소장까지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사즉생의 각오와 회사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께 깊고도 무거운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지하고 전사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약 6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결진행한 후 안전이 확인돼 작업이 재개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휴가를 보내고 업무에 복귀한 지난 9일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르게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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