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NHN(181710)KCP는 결제서비스 고객사인 엠스엠스틸 주식회사의 720억원을 채무보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카드로 이 금액은 자기자본의 27.15%에 해당한다.
이 채무보증은 채무자의 법인구매전용카드 서비스 계약 관련하여 2024년 7월 당사와 채권자 간 체결하였던 채무보증 약정을 기간 갱신하는 건이다.
NHN KCP는 “본 채무보증 건과 관련하여 당사, 채무자는 채무자의 주요주주인 (주)삼라와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했으며, 약정에 따라 당사는 ‘채무보증금액’을 한도로 채무자가 지급하여야 할 대금이 부족할 경우 (주)삼라로부터 부족 자금을 보충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