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어머니는 이날 가세연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가족의 의도가 변질되고 왜곡되는 것을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됐다”며 “저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순간에 망가져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그와 함께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악의적 유튜버들과 사이버렉카들의 범죄행위를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론이는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거짓말로 알바 코스프레를 한 적이 없고 친구들과 유흥만 즐기던 아이도 아니다. 조작된 사진으로 열애설을 불러일으키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이진호(유튜버)와 사이버렉카들은 거짓 기사를 만들어 한 여배우의 일상과 그 가족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기자 Pick
그는 “모든 거짓기사의 날카로운 화살들이 갓 스무살을 넘긴 어린 딸에게 향했으며 모욕적인 인신공격성 악플을 오로지 새론이 혼자 감당해왔다”며 “새론이는 그렇게 올곧이 3년을 24시간을 잠도 못자고 외롭게 버텨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