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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을 비롯해 ESG선도대학 총괄책임 최순종 교수,, 최승재 중소기업옴부즈만,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안계일 의원,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김진명 의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공정식 국장,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직무대행 등 주요 내빈과 ESG선도대학 2기 입학생 및 1기 동문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4년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ESG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경기대학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국장은 축사에서 “ESG 가치 확산에 있어 지역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경기대 ESG선도대학이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입학생 여러분의 ESG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업총괄을 맡은 최순종 경기대 교수는 “ESG선도대학은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실제 조직에서 ESG 실천과 정책 실행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기 과정에서는 총 53명 중 52명이 수료했고 ESG 민간자격증 100% 취득, ESG 이해도 102% 향상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수료생들은 수료 이후 각 소속 기관에서 ESG 보고서 작성, 내부 평가체계 도입 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ESG 실천 및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대 ESG선도대학은 앞으로도 교육과 실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ESG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