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350여 명의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와 최근 업계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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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산운용업계의 내부통제 전문성 제고와 주요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책무구조도 도입 경과, 운용사 각종 보고의무, IT·정보보안 강화, 검사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글로벌 ETF 시장 동향 및 최근 진행되고 있는 공모 펀드(클래스) 상장 등 자산운용업계 주요 현안도 나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자산운용 관련 주요 이슈와 취약요인에 대해 감독당국과 업계가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주요 불법행위와 반복적 위반사례의 재발 방지, 준법감시인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