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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네오위즈는 개성 넘치는 인디게임 3종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게임별 시연대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한 네오위즈와 ‘네오위즈 퀘스트’ 공모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참가 게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스토리 기반 퍼즐 플랫포머 ‘안녕서울: 이태원편’, 탐정 루카스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긴장감 넘치는 탐정 퍼즐 게임 ‘킬 더 섀도우’,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조작 방식과 로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액션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이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게임을 시연하며 게임의 고유한 매력과 핵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중인 인디게임 3종을 스팀 위시리스트에 모두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한 개 이상의 게임을 플레이하면 복권 한 장을 지급한다. 복권 당첨자에게는 스티커, 키링, 부채 등 게임별 굿즈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네오위즈는 중국 ‘코어블레이저(COREBLAZER)’가 ‘네오위즈 퀘스트’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코어블레이저’는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로 잘 알려진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설립한 게임 지원 브랜드로, 우수 개발팀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지 퓨전 게임 페스트’ 참가를 통해 중국 내 네오위즈와 ‘네오위즈 퀘스트’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어블레이저’와 함께 게임 퍼블리싱, 투자, 한중 게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