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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한국도 금융위원회가 법인 투자 허용의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제도 정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6월부터 집권할 차기정권에서는 가상화폐 관련 정책도 변경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데일리는 ‘제1회 가상자산포럼’을 열고 정권 교체 파고 속에서 향후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고,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해 논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디지털 자산 금융기업 비트고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벨시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안전한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입니다. 비트고는 201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전문 금융기관으로, 현재 1200여 종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랫폼 내 총 자산 규모만 1000억 달러(한화 약 140조원)에 달합니다.
또 서은숙 상명대학교 교수, 김종승 xCrypton 대표, 서병윤 DSRV랩스 미래금융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며, 박용범 단국대학교 교수(가상자산위원)가 좌장을 맡아 이석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 국장,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등과 함께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혁신과 규제 전망에 대한 깊이있는 인사이트와 최신 소식을 들려줄 이번 이데일리 가상자산 포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제1회 이데일리 가상자산포럼 안내
일시: 2025년 4월 11일(금) 오후 2시~5시 30분
장소: KG하모니홀 (지하1층)
등록: https://vaf.edaily.co.kr/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