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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재자원화TF 출범…“산업생태계 구축 논의”

강신우 기자I 2025.04.16 16:10:33

매월 회의, 부처간 협력사항 공유
“공급망 변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노력”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관계부처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TF는 지난 3월 발표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의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참여했다.

앞서 발표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 △핵심광물 재자원화 규제 합리화 △핵심광물 재자원화 인프라 확충 등이다.

TF는 매월 회의를 열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정책 현안과 부처 간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월별 이행상황을 점검·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TF의 역할과 관계부처 간 협업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부처 간 활발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가 경제·산업·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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