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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음식 라이터로 뜯다가 화재…거동 불편한 50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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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5.05.26 21:58:0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 50대 여성이 배달음식 포장을 뜯기 위해 라이터를 사용했다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6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침대 일부를 태운 뒤 화재경보를 듣고 나타난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2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었고, 함께 있던 30대 B씨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릎을 수술해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배달음식 포장을 뜯으려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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