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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침대 일부를 태운 뒤 화재경보를 듣고 나타난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2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었고, 함께 있던 30대 B씨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릎을 수술해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배달음식 포장을 뜯으려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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