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토] 농협, 농촌에 집수리 1천호 실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태형 기자I 2025.07.10 12:53:4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앞줄 왼쪽 네섯번째부터) 농협중앙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및 참석자들이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비성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봉사단 출범 20주년과 수리농가 1,000호 달성을 함께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0가구의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의 활동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9,76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고령농,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총 99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침내 누적 1,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창립 이래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이번「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