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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일러메이드 최대주주인 센트로이드PE는 주요 인수 후보에게 투자설명서를 발송, 연내 매각을 완료할 것이라 공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F&F의 사전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F&F 측은 “사전동의권과 우선매수권 등은 투자 목적인 테일러메이드의 인수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상 장치”라며 “그럼에도 최근 센트로이드가 F&F의 동의 없이 진행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매각 절차에 대해 F&F는 계약 및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F&F는 당사의 최초 투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