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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각 부문장 주재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DS부문장이 각각 주재한다. DX부문의 경우 17일 MX사업부를 시작으로 18일 VD·DA사업부, 19일 전사 등 순으로 회의를 연다. 상반기 영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신제품 지역별 출시 계획과 판매 전략 등을 논의한다.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공급망 점검 및 지역별 대응 전략 등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담당 DS부문은 18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확보 방안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나노 양산 등 당면과제부터 향후 미래 기술력 제고를 위한 논의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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