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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여론조사서 47%…김문수 39%·이준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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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5.05.16 11:34:0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6·3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도 47.4%,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9.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폴리뉴스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13~14일 2일간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ARS무선 99.9% 유선 0.1%)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0대(59.2%), 50대(57.2%), 호남(73.8%), 충청(57.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70대이상(50.9%), 60대(47.3%), 부산·울산·경남(52.4%), 대구·경북(51.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승부처인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52.3%로 김문수 후보 39.1%에 크게 앞서는 것이 이 후보의 우세 요인이다. 중도층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2%, 국민의힘 19.9%로 두 후보 모두 중도층에서 ‘인물표’가 정당표보다 앞서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19.2%p로 중도층 인물표가 정당표를 앞섰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대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51%,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29%,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1.9%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오차범위 밖 1위다. 김문수 후보 33.1%, 이준석 후보 6.6%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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