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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및 산업부의 위임을 받아 참석한 솜루디 탄파이로쥐 산업단지청장은 “지난 1년간 BYD 라용 공장은 태국의 EV 산업 육성 전략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IEAT는 앞으로도 BYD의 성장과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 아태지역 자동차판매부문 류쉐량 총경리는 “라용 공장 인력의 약 90%에 해당하는 6100명 이상의 태국 현지 직원을 고용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계를 통해 ‘태국-중국 가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BYD SEAL 5는 태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라용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BYD는 한층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진화하는 태국 시장의 모빌리티 니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간 15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BYD 라용 공장은 전 공정 현지화를 실현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제조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