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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도시 실현하는 ‘BuTX 시대’… 대형 개발호재로 ‘서면 써밋 더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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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18 13:34:17

정관선•가덕신공항선•부산도시철도 연장 등 총망라
서면, 남천, 명지 등 중심지 부활기대… 부산 도심의 판이 바뀐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부산시가 교통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는 ‘제2차 부산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10년간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의 1순위 사업으로 떠오른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를 비롯해서, 원도심과 북항재개발지구를 잇는 ‘부산항선’, 연산역과 센텀2지구의 연계를 강화한 ‘연산제2센텀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교통혁명 프로젝트다.

업계 관계자는 “초대형 교통호재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 부동산시장의 가격상승 추세가 가팔라 질 수 있다”며 “서면과 남천, 명지 등 부산 중심지역의 부활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전망했다.

부산시는 특히 가덕신공항에서 명지, 하단, 북항, 부전, 센텀시티를 지나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까지 30분대에 주파하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BuTX’를 주목하고 있다. 부상형 올해 상반기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의 우선순위 1순위 사업으로 결정하고,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투자와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uTX’가 개통되면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8분, 오시리아까지 33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BuTX 급행열차㈜(가칭)’은 2023년 9월 부산시에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에서 하루 수송인원을 22만 명으로 추산했고, 2030년으로 예정된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예상 사업비 약 4조 7692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오는 8월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부전역 인근에서 ‘서면 써밋 더뉴’를 본격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서면 써밋 더뉴 부분투시도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전용면적 84~147㎡ 919세대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현재 BuTX와 KTX 정차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추진 중인 부전역이 도보 10분대 거리로 가깝다. 동해남부선과 동해경전선, ITX-마음, KTX-이음 등 모든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벨트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써밋’을 적용했다. 최고 47층에서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설계가 도입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고,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 차별화된 특화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면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환경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와 전포사잇길, 전포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한편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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