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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선 본투표에서 선거인이 받게 될 투표용지에는 황 전 후보 칸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투표용지가 황 전 후보의 사퇴 전 이미 인쇄됐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전국의 각 투표소마다 사퇴안내문을 첨부하여 선거인에게 후보자 사퇴 사실을 안내할 것”이라며 “선거인이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하는 경우 무효표가 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앞서 황 전 후보는 지난 1일 후보직 사퇴 및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선관위 "사퇴 전 인쇄…무효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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