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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발레단이 펼치는 발레의 향연…'경기발레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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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25 10:13:16

시네마·클래식 발레 테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백조의 호수' 등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름밤, 경기도를 물들이는 발레의 향연이 펼쳐진다. 10년 동안 ‘수원발레축제’를 주관했던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 8월 5일과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 경기발레페스타_GG LAND’를 선보인다.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은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Balletcreative, 댄스시어터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국내 최정상의 민간발레단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네마 발레’와 ‘클래식&모던’ 등 2가지 테마 무대를 준비했다. 와이즈발레단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비롯해 정형일Balletcreative의 ‘쉬리, 아비정전, Swing Kids’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X워싱턴발레단 이은원은 ‘백조의 호수’ 중 2막 흑조 그랑 파드되를 선보이며, 서울발레시어터는 ‘Molecular Motion’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와이즈발레단의 김길용 단장과 댄스시어터샤하르의 이동건 지도위원이 함께하는 ‘발레체험교실’,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포토존 ‘발레 역사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의 ’사인 토슈즈 전시’ 등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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