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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96억원 규모 NCM 전구체 공급 계약 소식에 4%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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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6.10 10:42:1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피노가 총 96억원 규모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피노(033790)는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원(4.21%) 오른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노는 이날 장 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상승한 507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피노는 지난 9일 엘앤에프와 총 96억원 규모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피노의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대비 각각 11.8%, 1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피노는 최근 다수 전구체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2차전지 소재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피노는 전구체 생산 투자도 추진하며 국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전구체뿐 아니라 리튬·인산·철(LFP) 소재 공급도 계획 중이며, 2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로 대응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전략적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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