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생 속으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시정 소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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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 △기증 기반 리사이클 문화공간 ‘숲스토리’ △전통 민화를 일상에 전하는 작업실 ‘여울민화’ △미군기지 출신 바버가 운영하는 ‘스탠리바버샵’ △동물을 사랑하는 책방 ‘동반북스’ △어린이 생활체육 공간 ‘용인대No.1태권도장’ △감각적 브랜딩의 청년기업 ‘제이숲’ 등 시민 1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의정부가 부러워지는 이야기,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도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만난 김동근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이 만들어낸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이 진짜 ‘의정부다움’을 완성해가고 있다”며 “행정이 직접 찾아가고 시민의 이야기로 배우는 시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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