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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30년 전통 급식소서 2년째 배식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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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I 2025.06.02 16:45:24

소외계층 배식부터 설거지까지 전 과정 참여…사회적 가치 실천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토마스의 집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지만, 고정적 후원회가 없어서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 물품 및 인력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실시됐다. 회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진행해온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내 다양한 부서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따듯한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주방 청소까지 도우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사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여성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한국외대 ESG 동아리 ‘HUF세이버스(HUFSavers)’와의 좌담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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