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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왕복 44만원"…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미주노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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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07.24 08:47:10

24일 오전 10시 미주 4개 노선 초특가 항공권 오픈
내년 5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항공권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프로미스’의 미주노선 판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주 주요 거점 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4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왕복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54만6700원 △뉴욕 69만5500원 △샌프란시스코 49만6700원 △호놀룰루 44만130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넓은 좌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LA 119만6700원 △뉴욕 136만5500원 △샌프란시스코 114만6700원 △호놀룰루 94만1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7월24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특별한 성수기 제한이 없어 추석, 설 연휴 등 인기 시즌에도 미리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좌석 수가 한정된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철학 아래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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