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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직무대행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여전…시장 지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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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5.05.16 09:24:24

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계획대로 시행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6일 “국내 금융·외환시장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석(왼쪽에서 세 번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기재부)
김 대행은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F4회의를 중심으로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 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3단계 스트레스DSR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7월부터 시행하되, 지방의 경우 건설경기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차등 적용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세부 시행방안 등은 다음 주 중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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