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김애란·김금희 13명 작가 새해 첫 책 추천”

김미경 기자I 2025.01.07 14:26:26

이달까지 새해복 뱀뱀 이벤트
김잼과 `푸른뱀뱀이` 굿즈도
올해 운세 및 새해 추천도서 전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보문고는 새해를 맞아 독서와 친해지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새해복 BAAM BAAM’(뱀뱀)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과 협업해 탄생시킨 청사(푸른뱀) 캐릭터 ‘푸른뱀뱀이’를 통해 고객 소망을 응원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교보에서는 2025년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새해 추천 도서를 전한다. 김금희, 김애란, 이동원, 전승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13명이 추천하는 ‘새해 첫 책’과 응원 덕담을 함께 볼 수 있다.

교보문고와 일러스트레이터 ‘김잼’이 협업해 탄생시킨 청사(푸른뱀) 캐릭터 ‘푸른뱀뱀이’ 이미지(사진=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는 “독자들이 새해 목표를 세우고 독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라며 “김잼과 협업한 특별 한정판 굿즈인 ‘교보문고X김잼’ 뱀뱀 파우치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소장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푸른뱀뱀이’ 이미지를 담은 ‘2025 모바일기프트카드’를 비롯해 새해 독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교보 관계자는 “연초 운세보기라는 익숙하고도 재미있는 주제를 통해 도서 분야를 넘어선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교보문고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푸른뱀뱀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독자의 독서 열정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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