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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공기관의 시설과 물품 등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알리오 플러스’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이를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 수요가 많은 회의실, 강당·강의실 등 공공시설을 민간 플랫폼에서 직접 검색·예약할 수 있게 돼 공공시설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알리오 플러스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일부 시설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해당 공공기관과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재부는 앞으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공공시설 자원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오 플러스와 민간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