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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슈퍼캣을 창업한 그는 △돌키우기 온라인 △펑크랜드 △그래니의 저택 △바람의나라: 연 개발에 앞장섰다. 지난 2021년부터는 슈퍼캣 대표이사직 사임 후 슈퍼캣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맡았다.
이후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ZEP’을 만들어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론칭,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3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넥슨과 슈퍼캣의 ‘바람의나라2’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끌어냈다.
슈퍼캣 최대주주인 김원배 대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경영 일선에 복귀해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슈퍼캣 2.0’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게임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